안녕하세요.
세스코님 처음 글 씁니다.
모러첨 궁금한게 생겨서 왔다가 하도 잼나서 글만 읽을 뻔 했네요.
질문.
바퀴벌레는 뇌가 두개여서 머리를 잘라내면 꼬랑지에 붙은 머리로 움직이며 번식하다 죽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뇌가 두개라면 생각, 판단하는것도 두개이면 어떻게 움직이지요?
서로 다른 방향가고 싶으면 얼굴의 압박으로 이기든가.. 엉덩이라 무리네요.. 아니면 끝까지 고집으로 이기든가 몸통을 쪼개지 않는한 무리겠죠?
한 뇌가 움직일 때는 한뇌는 가만히 있어주는건가요? 정지상태에서 머리 짤리면 깨어나는 걸까요?
궁금해진 요는 엉뚱하게도 이런거네요..
히드라는 머리가 3개인데 진짜 있다면 어떻게 움직이게 될까요?
마침 바퀴벌레도 머리가 두개라고 들은지라..
생각을 용에서 바퀴벌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