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에 신경쓰지 않는 그이에게
뭐라고 말해주면 좋을까요?
보통키에 많이 마른 체형, 삼십대 중반의 그이..
저랑 나이차가 좀 나서 일부러 캐쥬얼하게
입는다고 그러는건지, 편해서 그러는 건지,
암튼 옷차림에 정말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요.
정장을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나이도 있고 몸매도 마르고 하니까
오히려 정장차림이 낫지 않을까 하는 게
솔직한 제 생각이에요.
캐쥬얼이라도 깔끔하게 입어주면 좋을텐데
구두랑 바지랑 너무 매치가 안되게 입어요.-_-;;
것참, 뭐라고 해야 그이가 상처받지 않고
제 충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