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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모기와 함께..
  • 작성자 신촌하...
  • 작성일 2003.12.01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그래요...11월까진 그래도 참았습니다.
군대에선 진짜 전투화도 뚫는 모길 봤거든요(진짭니다...)
그래도 거긴 군대니까 모기도 군인정신으로 뚫었다 쳤습니다.

그런데 서울 한복판에서 12월에 활개치는 모기는 대체 어떻게 된건가요
모기도 먹고 살아야 되는 건 알고 있습니다.
제 원래 집은 21층입니다. 모기...보기 힘듭니다. 간혹 모기가 보이면
그 근성에 감탄해서 피 빨아먹고 가게 놔둡니다.

그렇지만 이제 곧 시험기간...체력을 비축해야 하는 시기지요.
귓가에서 왱왱대는 모기 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군요.
피를 빨려면 빨것이지 왜 모기는 귓가에서만 맴돌까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퇴치법은 대부분 써봤습니다.
에프킬라는 일주일에 한 통, 모기향은 열흘에 하나 꼴로 새로 구입하고
있지만... 전혀 효과가 없군요...어떻게 된 건가요?
군대 있는 동안 신종 모기라도 생긴 걸까요?
3평짜리 방에서 살고 있는 가난한 하숙생이 잠이나마 편히 잘 수
있도록 조언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