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가 어떻게 똑같은데를 따다닥 무나요? 그것도 등을 여섯군데나 뭉터기로 물었어요.. 이 겨울에.. 도대체 모기가 어디서 나오는지 알수가 없네요.. 죽여도 죽여도 또 나와요.. 근데 모기에 물려서 잡으면 아무도 내 피를 먹은 놈이 없네요.. 딱 쳐서 잡았을때 피가 찍 나와야지 쫌 덜 억울할텐데.. 억울합니다.. 가려운데 긁기도 참 힘드네요.. 버물리도 잘 안들어요..
그냥 박박 긁어버렸어요.. 아.. 가려워.. 이눔의 모기.. 옷속에 들어갔었나.. 아 짜증나네요.. 이 짜증 어디다 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