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한 2~3주전부터 먼지다듬이같은 종의 벌레가 울집을 종횡무진하고 다닙니다...첨엔 부엌에서 몇마리 보았는데, 이젠 온 곳을 휘젓고 다니네여....방, 거실, 화장실 부엌, 씽크대...안보이는 곳이 없습니다...신랑하고 둘만 있으면 상관 없는데, 애기가 있어여....8개월된 둘도 없는 울이쁜 아가가 있으니, 도통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여...노이로제입니다...^^^
신랑은 물거나 귀찮게 안하니까 신경을 안쓰지만, 전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음식을 할려고 씽크대앞에 서있으면 몇마리가 지나다녀 그거 죽이고 음식을 하자니, 또 손을 씻어야 할 것 같구, 씻구 오면 또 몇마리 보이고, 참....하루종일 손씻다 하루가 다가네여...^^....
애기가 있어서 제 걱정은 하루하루 커져만 가네여..^^....요즘은 혹시 애기몸에 들어가있지 않나...??..별생각을 다합니다...^^...
죽이면 찍소리를 내면서 고름같은게 나오는 것 같아요...^^...전 첨엔 쪼그마한 깨소금인줄 알았어여...근데 움직여서 한번 눌러보니까 찍소리를 내며 고름같은게 나오더라구여...^^...글구 날라다니기도 하구여....
에휴....세스코맨님!!...혹시 사람몸에도 그게 들어오나여?...음식물에도??
도대체 서식지가 어디인지도 몰겠구, 어디에서 계속 나오는지 알수가 없네여....^^...
요놈 잡을만한 간단한 방법이라도 없을까여??...
그놈에 대해 좀 알구 싶기도 하구 간단한 방법으로 잠시나마 잡을 수 있을까해서 올리니, 답변 부탁드려여~~!!...
물론 세스코맨님을 부르는게 젤 좋은 방법이겠지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