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세스코 사이트에 들어왔는데,
언제 새단장 하셨나용??

다름이 아니고,
어제 너무나 간만에 술한잔하고-_-
넘 마니먹은 관계로
그상태로 집에들오자마자
쓰러져잤는데요,
(저희집에 한참 바퀴가보였었는데,
최근들어 화장실 문턱 근처에
쌀만한크기의 바퀴가 가끔보이곤,
예전처럼 어마어마한 크기의
바퀴는 없더라구요...)
저희집은 방이 2개인데,
저를 포함한 엄마와 동생다 안방에서 잔답니다..

저희집 바퀴는 다른 가정집에서 흔히 볼수있는 크기가 아니고..
마치...바깥쪽에서 유입된 크기-ㅇ-;
하수구 쪽에서 볼수있는 씨꺼멓고
아주커다란................(생각하기도 실씀다;)
그런 바퀴들 뿐이였죠...대게 주방 싱크대 밑이나,
화장실근처...마지막으로 저의 작은 방에 출몰하곤 했슴다.
안방엔 없구요..일줄에 한번정도씩
그 아리따운 모습을
보이곤 했었는데 혀깨물고
죽고싶었던적이 한두번이 아님다ㅠㅠ엉엉
왜 울집 바퀴만 유독 큰걸까여?
근데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요놈들이 어디로 꽁꽁 숨었는지
안보이더라구요..

중요한건!
어제 제가 술냄새도 나고해서
제방에서 쓰러져 잤는데요..
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무거운 몸을 일으키는 순간!
왼쪽 허벅지근처가 씨큰(?)거리는 검미다.
잠을 잘못잤겠거니..생각하고
씻은후 아픈곳을 찾아보니..
모기에게 물린것 같은 흔적-_- 이있는데여,
모기에 물렸음 간지러울터,
하지만 따갑고 아픈검미다~~
저히집에 모기는 없었을 뿐더러ㅠ.ㅠ
부은 정도가(그리심하진 않지만)
모기에게 물린 흔적같진 않구요..
혹시......그렇다면.....정말 죽고싶지만.....
..................ㅠㅠ


바퀴이쉐이가 -ㅇ-;
물수도 있는검미까!!???????
참고적으로 개미도 저희집엔 없구요,
전 청바지를 입고 잤는데
지깟게 모기 주딩이를 가진것도 아니고..
바퀴.......설마...그럴까요??
아침부터 정말 기분 드럽슴미다...찝찝해서리..
지금도 씨큰씨큰 거리는게 애리고 따갑슴미다..-_-
뭐야이건~~~ㅠㅠ 이런아픔 정말 싫슴다
차라리 간지러워 박박 긁고말쥐..-ㅇ-;

어짜피 담주면 이사갈집이라
미련따윈 없지만 -_- (하루빨리 이사가고싶슴미다ㅠㅠ)
하도 오래된 주택이라..
바퀴가 큰것일까용?
정내미 떨어져ㅡㅇㅡ;

불안한 저를위해
세스코님!답변 곡 부탁드릴께영..(__)/
내일은 날씨가 영하기온으로 떨어진다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수고수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