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취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좀 오래된 건물에 가계였던 곳을 개조한 곳이라 습하고 또.... ㅡㅡ;
이러이러한 이유로 바퀴가 많습니다. 정말 무척이나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11월이 넘어가고 있는 그것도 춥기로 유명한 춘천에서
매일 밤마다 온 몸에 벌레에게 물린 자국을 만들어 놓습니다.
처음에는 모기려니 생각했는데 한두군데도 아니고 꽤 많은 부위에 그렇습니다.
(특히나 저만 그래요. 친구 중 한명은 전혀, 한명은 가끔 나는 매일 많이)
물려있고 제가 누워서 책을 보다가 눈앞에 새끼 바퀴벌레 같은 갈색비스무리한 자그마한 것을 보구서 "앗! 혹시 이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퀴가 사람을 물기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