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부터 바퀴개체수가 늘더니
지금은 같이 한밥상에서 밥 먹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설겆이할 때는 설겆이 방해꾼.
밥 지을 땐 쌀 통에 숨어 있다가 와르르 튀어나오고
x 쌀땐 내 앞에서 춤을 추며 내 정신을 빼놓고
잠 잘 때 내 위로 올라와 잠잡니다.
티비 볼땐 위에서 툭. 낙하하며 유유히 티비 시청하기.
가끔씩은 고공을 날아다니며 원맨쇼를 보여줍니다.
(자기가 무슨 박쥐인줄 아나.. -_-)
이제. 바퀴들과 이별을 하고 싶습니다.
바퀴.완전.박멸의 방법을 알려주세요.
뿌리는 해충제로 뿌리기에는 이젠 너무 그 개체수가 많아졌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해충제 한통을 다 씁니다.
덧. 제 이메일주소를 악용하여 이상한 메일 보내주시는 분들께는
특별히 공정거래위원회 (http://www.nospam.go.kr)에 신고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