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시가 다 되오.. 내일 아침 일찍 가야 할 곳이 있는데..
그대의 말 솜씨에 눈을 뗄 수가 없어 그만 평소에 잘 돌리지 않던 눈도
덕분에 핏줄서게 웃어보았소..
우리집은 2층이요 개미가 요새 많이 들어오더군...짜증나 죽겠소 아주..
보이면 싸그리 손으로 짓눌러 버리지만.. 그냥 그래 너도 먹고 살아라..
하고 냅두는게 대부분이요..
세스코맨 당신의 집에있는 해충또한 박멸하였소?
요새 하루가 다르게 벌레들이 겁도없이 머리까지 기어오르려 하오
적응도 빠르고 곧 진화까지 하겠더군... 세스코도 빨리 더 좋은 해결책을
구하지 않으면.. 벌레가 회사를 침략할지도 모르오..
사실 난.. 아현동에 살면서 많은 쥐와..바퀴와..개미..그리고 고양이.. 똥개.. 집게벌레등을..보았소
모든게 공존하는 곳이였지..
밤마다 천장에 굴러다니는 그 쥐떼들때문에 리모콘을 천장으로 날리기 일수였고..
지나가다 굶주린 고양이가 쥐잡아 가거나 비둘기 잡아 가는것 보기도 일수였고
똥개가 아무대나 똥누는거 보는것도 일수고
음식 하나 있다 싶으면 개미떼가 예술을 하듯 블랙홀 모냥세로 늘어서 있는거 보기도 일 수였고..
여름밤 자는데 딱딱 소리에 일어나 보면...병아리만한 정말 큰 바퀴가 활개를 치는것도 보기 일 수였고..
오버다 싶을정도로 약 한통 다 뿌렸지만 강하게 파닥거리며 나가는 것을 보는것도 일 수였으며..
지나가다 길가에 쥐다니는것 보기도 일 수였지...
하하하하...........................
그렇기에...지금은 그때와 비교해 집에 벌레가 없는 것 같아.. 살만 하다오
근데..ㅡㅡ...망할놈의 모기가 여기엔 많더군..
여름엔 별로 보이지 않다가도 여름 끝나갈 무렵부터 겨울 중반까지 들끓는 모기가
이해가 안가오
정말 많이 활개를 칠때는..하루에 20~30마리 잡는거 별거 아니오
오바가 아니요
ㅡㅡ...요새 식물들도 날씨 착각하던데 벌레도 그러나..
한 그런지 3년은 된 듯 싶소
자연이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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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물어보는 질문인데
이런 것에 강한 세스코맨인 것을 알기에 물어보오
반미운동에 동참하쇼?
ㅡㅡ....
혹시 주위에 영어배울라 난리 치면서 반미운동 하는 사람 있으면
나를 대신하여 좀 패주오..
반미운동 할거면 ex)이라크테러도 이라크폭탄습격이라고 하던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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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은 마치고...내용을 떠나.. 내가 하고자 했던 말은................
2004, 2005년 수능 땐 어찌해야 할까 궁금하오..
난 중앙대 심리과를 목표를 한다오..
ㅡㅡ...좀 보탬좀 해주오..
수능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중앙대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살펴보아도..
ㅡㅡ...알아보기 힘드오..
유능한 세스코 맨이라면..
만족을 주는 대답을 줄 것이라 믿으오...
언제나...고객서비스의 유익과 만족을 위하여 힘쓰는 세스코..
당신들은 아름다웠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