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스코맨은 하드코어의 특성상 온갖 방역 아이템과 무기를 1인당 1개를 소지할 수 있다.

그리고 레슬러쪽은 골드버그,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브록 레스너, 트리플 H로 가볍게(?) 잡고 각자 철제의자, 죽도(미안 타미드리머), 슬래지 해머, 각목을 소지하도록 한다

일반적인 매치라면 스피어, 스터너, F-5, 페디그리 한방씩으로만 폴을 따낼 수 있겠지만 하드코어매치라면 연장을 많이 써본사람이 유리할 수도 있다(믹폴리를 기억하시라 ㅡ,.ㅡ;;)

일단 세스코맨이 이기기 위해서는 일단 한명이 자신의 연장(ㅡ.,ㅡ;;)을 옆사람에게 맡기고 분무기 하나만 들고 돌진한 뒤 희생한다 ㅡ,.ㅡ;;;;죄송..

그다음 다른 두 세스코맨이 처음의 세스코맨이 상대의 시야를 가리면서 몸빵(;;)할 때 쥐잡는 끈끈이를 양면으로 부착하고 상대방에게 몰래 다가간다. (링 밖으로 나가 상대의 뒤로 가도 무방하다)

최소 세명을 각 방향의 링포스트로 몰아붙인다.(프로 레슬러는 엔터테이너이기 때문에 연기인줄 알고 습관적으로 상대의 공격을 받아주게 되어있다)그런다음 남은 세스코맨이 재빨리 링밖을 돌면서 끈끈이로 레슬러의 부츠와 링포스트를 결합시킨다

이제 링 위에는 세스코맨 셋과 부자유의 몸이 된 레슬러 셋 그리고 떡이 된 세스코맨 하나(장하다 전우여!)와 홀로남은 레슬러(누구라도 무방하지만 피니쉬 발동이 빠른 골드버그나 스톤콜드면 승률이 5할 밑이다)가 남게 된다.

이제 먹이구제용 X침을 한명이 링포스트의 세 레슬러에게 살포시 놓아주고(부츠를 벗고 덤비면 대략낭패이기 때문..이럴걸 미리 대비할 차원이라면 상대의 등판에 끈끈이를 붙여둬도 된다 ㅡ,.ㅡ;;;)실신여부를 확인하고 해충 분무기를 홀로 남은 레슬러의 몸의 국부를 노리고 뿌린다.

당황하여 자신의 국부를 가리려고 할 때 핀 포인트를 눈으로 바꿔 시력을 일시적으로(설마 그거 눈에 들어간다고 실명은 아니겠죠? ㅡ.ㅡ;;;)마비시키고 슬래지해머로 로블로~!!(간단히 말하자면 X Crush)그런다음 셋이서 핀을 들어간다음 폴승을 따내고 반시체가 된 세스코맨 하나를 들고 유유히 사라지면 된다 ㅡ,.ㅡ;;;

막상 이렇게 분석해보니 세스코맨분들은 정말 강력하네요;;;;;

이기회에 WWE에서 하드코어 매치가 부활한다면 팀 하드코어로 나가보심이? ㅡ,.ㅡㅋ 진짜 기대됩니다. 세스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