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쓰지않는 벽돌들을 쌓아놓았었는데 세탁기 때문에 항상 물에 노출이 되었거든요.. 근데 어느날보니 엄청나게 많은 쥐며느리들이 벽돌 구멍 사이사이에 서식을 하더라구요.. 얼른 치우고 청소도 하고 습기땜시 그런것 같아 항상 햇빛도 쏘여주고 아예 습기자체도 없애구요.. 근데도 가끔씩 쬐그만 며느리들이 베란다에서 죽어있는것들이 발견되었었는데요. 그후 장식용 나무로 만든 파티션(?)을 베란다에 두었다가 거실로 들여와서 TV옆에 장식해 두었다가 왠지 찝찝해 아예 치우고 혹시몰라 TV를 들어내서 구석구석 청소해주고... 근데 얼마전 대청소를 하느라 다시 TV를 들어내니 죽어있는 며느리가 발견되었어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면서도 혹시 몰라 신경을 썼는데 그 우려했던 일이 벌어진 거예요..
TV는 프로젝션이라 주변에 다른 물건 없이 그것만 놓아두어서 다른 서식처도 없구요 가습기도 안쓰고 건조한 곳이거든요.. 근럼 TV안에 서식하고 있다는 얘긴데 그게 가능한가요? 집안까지 들어왔으니 넘 찝찝해 죽겠어요..
TV를 뜯어서 청소해야하는건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