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달 전쯤 바퀴(독일바퀴) 한마리가 나타나서 패닉상태로 몰고가더니
이제 겨우 그 충격에서 벗어날 만하니까 또 한마리가 눈에 띄는군요.
집안은 온통 바퀴약 냄새로 진동을 하고.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에 질문드리는데,이게 처음이 아니거든요.
서너번 쯤 되는데 이렇게 몇 개월의 간격을 두고 발견되는 데 바퀴가 집에 사는 걸까요, 아님 어디서 기어들어온걸까요?
참고로 저는 8평 남짓한 원룸에 살고 지은지 2년정도밖에 안됐구요, 매일매일청소도하고 무엇보다 거의 하루 종일 집에 있는데도 몇 개월만에 발견 됐다면 밖에서 들어온 거겠죠??
자꾸 집안에 바퀴가 버글거리는 게 상상이 되서..
바퀴 한마리가 눈에 띄면 안보이는 게 수십마리라는 말도 들었었고.
좀 불안한데, 집에 바퀴가 아예 사는 걸까요, 아님 창문 열었을때 훌쩍 날아오기라도 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