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스코맨과 세스코우먼을 세스코맨,우먼이라고 부르지 않겠습니다.
오빠, 언니로 부를래요≥∇≤~
오빠, 언니들 다 재치만점에 매력만빵이요♡
음..실은 물어볼게 있거든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거미거든요;
근데 거미가..흐윽........
정말 거미는 생각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돋아요.
그런데!
얼마전에 피아노를 치려고 의자를 당기고, 뚜껑을 열었는데...
음...그 안에 있었다는건 아니구요;
어찌하다 피아노 다리쪽으로 시선이 갔는데 뭔가가 달랑달랑 거리는거에요.
으윽, 보니까 몸은 투명하고 다리는 열라; 긴 거미가 있는거 있죠.ㅠㅠ
혹시나 해서 약을 뿌려보았는데.......이럴수가.....그냥 매달려 있는게 아니라 아예
거미줄을 쳐놓았던거에요;;;
막막, 혼자 방에서 저걸 어떡하지..하면서 눈싸움만 하고..
결국 약만 계속 뿌려대다 놓치고 말았죠.......
거미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요......ㅠㅠㅠㅠㅠㅠㅠ
살려줘요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