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들어온다기 보다 안에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식기가 세척 되기 전과 후에 망에 걸려있는 찌꺼기를 먹고 사는 것인지.
아님 따뜻해서 그 안에서 사는건지-_-;
문여는 손잡이 부근에 조그만 구멍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바퀴가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식기세척기니까 맘대로 약을 쓰기에도 그렇고
그냥 두자니 너무 찝찝하고.일단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에 썼을 때에는 문 열어 둬서 바퀴 못나오게 하구요.
며칠 안있으면 이사를 가거든요.
그런데 그 식기 세척기 가져가면
이사가는 집이 새 집인데 바퀴벌레가 옮을거 아녜요ㅠ_-
그리고 식기세척기 뿐만 아니라 저희집 디지털 피아노 안에도 사는듯..
합니다.
저희 동생 두명이 어려서 이것저것 흘리고 어질러 놓다보니
이렇게 바퀴가 많이 생긴 것 같아요ㅠ_-.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