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전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산데요.
저희 병원은 수술방 한곳, 처치실 등이 있습니다.
어느곳 보다 청결이 중요한곳인데 소독을 하고 에프킬라를 뿌려도 간간히 날파리(초파리??)가 한두마리씩 계속 있어서 어떻게 퇴치를 해야할까 고민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수술을 하는데 그 쪼그만 날파리 한마리 들어와서 소독한 부위에 한번 앉았다 가면 모든 소독을 다시하고 소독기구를 다시 풀어야 하는 불편함에다가 감염의 우려가 있을까봐 모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담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고객에게 행복과 웃음을 드리는 세스코 입니다.
혹시 수술실에 계수대나 물을 사용하는 곳이 있지 않으신가요?
일반적으로 초파리와 같은 해충은 음식물의 부패나 과일과 같은 것을 방치하였을 때
주로 많이 발생합니다. 수술실이라 음식물 같은 것을 없을 것이고...
제 추측에 의하면 수술실 내부에 존재하는 계수대나 물을 사용하는 장소가 존재하여
그런 장소에서 주로 발생하는 해충인 나방파리가 아닌듯 싶습니다.
나방파리는 계수대나 하수배관이 존재하는 곳에서 주로 많이 발생합니다.
나방파리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계수대 주변 및 배관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가
수반되어야 합니다. 살충제로는 퇴치하기가 힘든 해충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