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정보에서 보니 울 집에 돌아다니는 넘이 쌀벌레인거 같습니다.
쌀이 구슬크기정도로 뭉쳐저 있는것을 보면 그넘이 있었거든요.
문제는 그 놈들이 나방이 될때까지 귀찮아서 방치했습니다.
다 나방이 되구나선 그냥 죽는줄 알았거든요
문제는 이놈들이 알을 낳아놓구 죽어서
온집이 나방 애벌레 집이 되었습니다.
천장에도 있구요 사방팔방에.. 글구 곧 나방이 될건가봐요
처음에 나온 몇십마리들은 그냥 투명한 우윳빛이였는데
지금은 몸 중심에 검정색 띠같은것이 들어있거든요.
따로 박멸할수있는 방법이 없는건가요?
참고로 이사오기전 집 청소할때
약국에서 파는 크린베이트 3인지 크린베이트 알파인지를
방의 구석구석 뿌리긴 했거든요.
한 3년 되어가니 약효도 떨어질때가 된거 같은데
집에 3살된 아이가 있어서 독한 약은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은 14평이구요 방2개 화장실, 부엌 이런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