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초딩 2학년이던 동생이 풍뎅이를 잡아온다 하고서는
한참있다 와서 곤충채집통에 잡아온 것은 바로
풍뎅이 만한 바퀴벌레들이었어요.
내가 이거 바퀴벌레잖아! 하고 소리쳤더니
동생이 놀래서 곤충채집통을 떨어트렸는데
문이 열리면서.. 풍뎅이만한 바퀴벌레들이 후다닥 집안 구석구석으로
사라졌습니다.
이녀석들 어디선가 알을 까고 있을 거 같아서 너무 불안합니다
방도가 없을까요 진짜 빠를텐데 동생은 어떻게 그렇게
여러마리나(거의 10마리 되었음) 잡아왔는지 미스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