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4년전에 전원주택이랍시고 지은 통나무집에 이사간지 두달이
되었습니다. 미리 예상은 했었지만, 각종 벌레들이 넘 엄청납니다.
하루에 집게벌레가 기본 5~6마리, 귀뚜라미들이 4~5마리, 다리가 많아
엄청난 시속을 자랑하는 돈벌레들(이 놈이 두세마리가 한꺼번에 나타나면
거의 기절합니다)쉴새없이 나타납니다.....거미들도 큰 놈은 오백원짜리
동전 만합니다.(딸아이가 스파이더맨이 나타났다고 소리쳤습니다.)
옷장을 열면 옷장안에서, 샤워중 비누를 들면 비누밑에서, 심지어는 냉장고
안에서도 나타납니다(특히, 집게벌레).
밤에 잘려고 누워있으면 불안해서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다리가 좀만
가려워도 벌레들이 기어다니는 것 같아 벌떡일어납니다.
이제 사무실에서 파리만 보아도 껌쩍 놀랩니다. 퇴근후 집에 들어서는
순간 부터 이리저리 살피는 습관때매 머잖아 사팔뜨기가 될것 같습니다.
남편은 벌레들을 적대시하지 말고 사랑하라고 하지만 전 정말 벌레가
너무 싫습니다. 주위에 물어보니, 집 자체가 산자락에 있고, 통나무로
지은 집이라서 사방팔방으로 벌레들이 들어올수 밖에 없다고, 세스코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1개만 설치해도 효과를 본다는 초음파해충퇴치기도 방, 거실,등등이 7개나 설치를 해도 효과가 없으니, 집게벌레
들이 나타날때마다 때려 잡을 용기가 없어 바퀴약으로 수장을 시키시키
다시피 합니다.....
공기가 아무리 좋으면 뭘합니까, 맨날 독한 바퀴약이나 뿌려대고 있는데(참, 바퀴벌레는 안타나나요)
세스코에서 어떻게 편안한 내집이 되도록 도와주실수 있을런지
그리고 비용은 대략 얼마나 들런지요(이층 복식구조이고 1층은 대충 30평정도 2층은 20평정도이고 통나무로 지은 집입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항상 세스코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세스코에서는 바퀴, 개미, 쥐 해충방제 서비스를 실시해 드리고 있습니다.
귀뚜라미나 집게벌레 등과 같은 곤충의 경우 보기에는 혐오감을 일으키나 생활 자체에 해를 입히지는 않는 답니다. ( 그런데 고객님의 정신건강에 해를 입히는것 같습니다. ~ ^^;;)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고객님께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객님~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