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형은 저랑 같은 아픔을 받으셨더군요..ㅠ_ㅠ
그런 아픔을 낙천적으로 받아들이시는 형이 존경스럽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중3졸업식 전날에 미용실에 머리를 자르러 갔는데,
내일이 졸업식이니까 멋있게 잘라달라고 했더니...
미용사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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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시면 대학가실건가요?? 아니면 취직하실건가요?
하고 묻더군요...
그때 그 황당한 기분이란.... 아직도 잊어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