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분 좋은 일요일~
저는 열심히 키보드를 때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온 장의 대 반 란!!
똥이 내보내달라고 소리소리지르더군요-_-
결국 화장실로 직행~
오랜만에 보는 똥양을 내보내면서 기쁨을 만끽하고 있던 중..
갑자기 기다랗게 생긴 벌레 한마리가 제가 똥누는 모습을 비웃는냥
스물스물 기어가고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일단 죽이고 제 똥양과 같이 사체가 있었던 자리를 몇번씩 닦으며
여린 저의 마음에는 두려움+공포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저같이 여린 소녀의 마음을 휘잡아놓은 그 벌레의 정체를 가르쳐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