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바퀴벌레는 불을 켜거나 하면 샤사삭 하고 어두운곳, 냉장고 밑이나 세탁기 밑등으로 숨지 않나요?
우리집 바퀴는 숨지는 않고 가만히 그자리에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잡기도 쉽죠...그리고 보통 벽에 붙어있거나, 천장에 붙어있습니다. 가만히..숨죽이며..ㅡㅡ;
약을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먼길을 달려와 힘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갑자기 불이 켜지니 환해져서 적응을 못 해서 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한 2-3개월 사이에 바퀴만 4마리 정도 본거 같은데 아마도 우리집은 서식지가 아닌거 같고 옆집에서 온거 같은데...저희집은 항상 깨끗하고 냄새 안나게 유지를 하거든요...
약을 노면 없어질까요? 비실비실한녀석을이니까 가만히 놔둬도 없어질까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