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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 없는 혀의 촉감
  • 작성자 불질러
  • 작성일 2003.10.21
  • 문의구분 기타문의

안녕하세요...
흑.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밥먹을때 마다.. 바퀴벌레 먹을뻔한 일이 생각나요 ㅠㅠ
미쳐버릴 지경이예요.


저희 동아리는 잘 쓰지 않는 교실에서 활동해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씩 밖에 문을 열지 않습니다.

근데 지난주에 아이들이 마시다 만 포카리스웨X라는 음료수를
반쯤 남기고 그냥 책상위에 두고 간거예요.


전 그게 지난주에 놓고 갔던 음료수란걸 모르고
막 마셨어요.

근데 ㅠ_ㅠ
근데요!!!!!!!


막 껌같은게 있는거예요.....어어어어어억....


그래서 그냥 뱉었거든요.
근데 그게 껌같은게 아니라...

그게 으어어어어어어어억~~~~~~~~~~~~~~


바퀴벌레 그것도 이따만하고
팅팅불어서... 내장나오고....ㅠ_ㅠ


생각만해도 끔찍..



잘쓰지 않는교실이라 가끔 바퀴도 보는데..





진짜 죽겠어요.ㅠ_ㅠ



그 잊을수 없는 촉감...

포카리가 원래 불투명한 색인데...

갈색이 되어있고 ..



바퀴벌레 엄청 드러울텐데
혹시 죽을병에 걸리는건...ㅠ_ㅠ


그 음료수 마시지 않고 다 뱉어버렸지만..




죽을거 같아요
밥도 못먹겠고.....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