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엄지손톱만한 바퀴 출현..ㅠ_ㅠ흑..끔찍해..
어찌할바를 몰라.. 화장실쓰레빠 올려놔서 덮어놓고.. 아침에 엄마깨면 죽이라고 휴지랑 신발밑에 바퀴있다고 메모는 남겨놨눈데염..
ㅠ_ㅠ너무너무 무서워여... 세상에서 젤시른벌레..ㅠ.ㅠ
아파트살다 엇그제 주택으루 이사왔는뎅.. 이사한지 삼일만에 저렇게큰바퀴 벌써 두마리나발견..ㅠ.ㅠ
아~ 이집너무너무 싫은데.. 다시이사갈수더없고..ㅠ.ㅠ 너무 우울하네요..
세상 절케 큰바퀴는 또 첨바요..이집에서 살려면 저두좀 강해져야할듯싶어서.. 너무너무 끔찍하지만.. 여기서 바퀴종류봤는뎅..
큰거보니 먹바퀸가 그거같아요.. 등짝이 맨들맨들한게.. 어찌보면 딱장벌레같기더하거.. 나름대로 귀엽...긴머가..ㅠ.ㅠ
크기두 큰게.. 샤샤샥~ 다니지두 않구요.. 엉금엉금다녀여..-_-안보이는데루 빨리숨어버리던지할거시지..ㅠ.ㅠ
암튼 놀라서 갑자기 세스코가생각나 들왔는뎅... 훗.. 유머란에서만보던.. O&A를 재밌게보며 조금 평정을 찾았는뎅..
아 견적두 뽑아봤는뎅.. 생각보다 비싼거같지도않은뎅...
부모님이 옛날분이라.. 절대 이해못할거같아요... 뭐 그런데 돈쓰냐... 오히려저만 철없는뇬취급받을듯..ㅠ.ㅠ
아~ 어케요~~ 정말.. 침대에지금누우면 그녀석들이 혹시 엉금엉금기어다니지않을까 무서워 불두 못끄겠구.. 눕지도못하겠구..
이런집에서 정말살기싫은데...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시키죠? ㅠ_ㅠ 아정말 주택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