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100% 원액 포도주스를 만들어 준답시고 포도 5박스를 사온 이후로
하루살이가 들끓어여
그 이후로 음식은 물론 부엌 베란다.. 가정집이라기 보다 음식점
뒷골목이라는 생각이 들정도...-_-;;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날파리들...!!
정말 지겨워여
고무장갑 끼고 몇마리 잡고 근육통 파스, 에프 킬라 뿌려보고, 비누 가루
뿌려놓고, 전기 모기체로 터뜨리고...
수백마리의 이것들 증말 지겨워요..
날파리랑 하루살이랑 같은거죠??
어쩜 이렇게도 죽질 않는건지!!
퇴치 방법이나 좋은 의견있으면 공유해요
세스코맨 도와줘요~~!!
기분좋은 세스코입니다.
사연을 들어보니 파닉스님댁에서 나오는 해충은
초파리인듯 합니다.
초파리는 과일이나 식재료에 알이나 유충이 묻어 들어와
집안에서 확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파리를 없애기 위해선 과일 등은 항상 냉장고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또 과일을 먹고남을 껍질도 발생 즉시 외부로 버려야 하며,
실내에 보관하게 될 경우에는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고
버리셔야 합니다.
초파리는 외부에서 묻어 들어와서
실내에 부식되거나 발효되는 곳을 서식처로 이용하여
계속적으로 산란하며 발생하게 됩니다.
과일, 식재료, 쓰레기등에 대한 관리가 철저한데도
초파리가 계속 나온다면
싱크대, 냉장고 밑 등 음식찌꺼기가 남아 있을 수 있는 곳을
확인하여 주십시요.
우리가 잘 보지 못하는 곳에 쌓여 있는 음식물찌쩌기등을
서식처로 알을 낳으며 계속 번식할 수 있습니다.
방치된 음식쓰레기등을 깨끗히 청소하면 초파리의 발생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초파리없는 세상에서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