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반지하에서 자취를 하는 남자인데요...
집 벽에는 항상 곰팡이가 피고...(습기가 많은 방 같아요)
게다가 집에 들어오면 하수구 악취가 납니다.
제가 청소를 잘 안하는 관계로
집안에 3/4이 쓰레기거든여요..
쓰레기 썩는 냄세가 진동을 하는데요.
쪽팔리는데...청소 할 시간도 없고 넘 귀찮기도 하고..
신기한 것은 방에 벌레가 전혀 없단거예요.
왜 그럴까요?
방이 이렇게 더러운 상태가 1년이 다되어가는데도
방에 벌레가 없답니다.
기껏해야 여름에 모기 정도...
왜 벌레가 안생길까요?
곰팡이에 쓰레기 썩는 냄세에 사람 살 곳이 못되는데...
그래서 청소할 의지가 꺽입니다.
벌레 전문가님이시니 벌레가 안생기는 이유를 좀 말해주세요.
1년이나 되도 벌레 안생기니 너무 신기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