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 항상 웃음을 얻어 갑니다 ^^
아주 재치있고 기발한 세스코맨의 답변에 항상 감탄을 하지요 ^^
그래서 저도 질문을 하나 할까 합니다...

하나.
집에 얼마전부터 개미가 생겼습니다.. 아주 쪼그마한 검은 개미인데..
개미가 다닐만한 길목에 소금을 뿌려두면 괜찮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곧 있으면 울 애기가 태어나는데... 걱정입니다

둘.
화장실에서 주로 발견되는 벌레인데요..
쪼그만 나방처럼 생겨가지고.. 날라다니기도 하고...
색은 진회색이구요.. 이건 어떤 벌레인가요..?
화장실처럼 습한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벌레를 엄청 싫어하는 탓에 약도 뿌리고..
락스로 청소도 하고 그러는데.. 그때 뿐인 것 같고
뭔가 좋은 방법이 없나요...?

셋.
저희집에서 전 아직 바퀴벌레는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이년이 다 되어가는데...
그러면 바퀴벌레가 없는건가요..?

넷.
이불이나 베개에 진드기가 많이 살고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을 유발한다고 해서..
거의 매일 이불과 배게를 털고 햇빛에 말립니다
이렇게 하면 충분한 예방이 되는지요..?

예비엄마로서 이런 저런 걱정이 많습니다
애기가 곧 태어나는지라.. 집에 벌레가 혹 큰 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네요..
울 애기는 한달 후에 태어난답니다 ^^
아직 미혼인 세스토맨, 우먼님들... 언능 결혼하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사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애기가 주는 기쁨과 행복은.....
정말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겁니다 ^^*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