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에서 우연히 그 벌레를 보게 됐어요
주방 벽에까지 있던데..10마리정도 발견
벽에 붙어서 기어다니는데 너무 너무 작아서 지금까지 눈에 띄지 않았나봐요.. 꼭 샤프연필로 콕 찍어쓴것처럼...
침대 옆, 화장대옆, 장롱옆...사방 벽에 기어다니는데 크기는 1mm도 안될것같고.. 색깔은 연한 회색이나 갈색정도..
너무 작아서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머릿이 새끼보다 더 작을것같은데 꼭 그렇게 생겼어요
벌레 이름은 뭔가요.. 혹시 그게 먼지다듬이인지..진드기는 아닐테고..
1년넘은 신혼집인데요
가구에서 나온 벌레일수도 있다던데..
머리속이 온통 그 생각뿐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살충제를 뿌리고 나왔는데 들어가면 다시 관찰해봐야할것같아요
으~~~~찜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