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이상한 느낌이 있어서 보았더니
까만 실같은 벌레가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오는거였어요..
넘 놀라 불을 켜고 봤더니 2-3cm크기의 아주 얇은 지렁이 같기도
하고 지네같이 다리도 있는 벌레가 있는 거예요..
보고 더 놀라서.. 얼른 벌레를 잡아 약을 뿌려 죽이고 사진을
찍어 보냅니다.
태어나서 첨으로 보는 벌레였거든요.. 시골에서 커서 왠만한 벌레는
보아와서 무서워 하지도 않는데.. 넘 놀랐어요
생긴것이..무서운 해충같아서..곧장 문의하는 글을 올립니다.
(얼마나 절박한지 아시겠지요~~-_-.. ^^;)
두께를 2mm정도 길이는 2.5cm 특징은 무리부분에 킨 지느러미같은것이
나왔다 들어왔다 하는데 엄청 유연성이 좋아서 징그러웠구요
배쪽에 매우 짧고 얇은 다리가 엄청 많았어요.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서 부가 설명 드립니다.
꼭 밝혀주시구요..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