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는 일년에 4회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합니다.
이사온지 1년쯤 됐는데요.. 방역할때마다 너무 찜찜해서요.
냄새가 안난다고 하는데 저는 냄새도 나는 것 같고..바닥에 약간 기름기가 묻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1. 음식물을 덮어두라하는데 다른 옷이나 물건에도 다 같이 약이 묻어있을텐데..그냥 생활해도 되는지?..
2. 지금 아기를 가졌는데 그안에서 생활하는 것이 해롭지 않은지?
전에 저의 직장에서 한번 연막방역을 한 적이 있는데..그때 어항속에 붙어 있던 다슬기들이 다들 돌이나 어항벽에서 떨어져나가서 반정도밖에 못살았던 기억이 나서 사람에게도 해로울 것 같아요.
3. 문을 닫아둔 싱크대 안이나 장롱안에는 살충제가 들어가지 않는지..?
3. 대단위 아파트는 정기적으로 꼭 방역작업을 해나 하나요?
암튼 오늘 방역한다고 하는데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집니다.
꼭 성실한 답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