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이 없없는데...
저희 집은 아파트입니다.
며칠 전에 베란다에 파리가 수십마리가 득실거려서 동생이 다 잡고 쫓고 했습니다. 어제 보니 창문에 수십마리의 파리가 베란다에서 득실거리더군요.
방충망 열고 다 쫓아냈습니다.
죽이면 시체 처리를 하기가 곤란할 것 같아서요.
다시 방충망을 닫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낮에 다시 보니 다시 30마리 이상의 파리가 유리창에 앉아있는 거예요. 너무 징그러웠습니다.
저희집 지저분하지 않은데.. 음식도 꼭꼭 냉장고에 넣습니다.
집안에도 가끔 몇 마리가 들어오기는 하는데 대부분 그냥 베란다에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베란다에서 화초를 많이 키웁니다.
화분 정리대로 아빠가 여름에 원목을 잘라서 받침을 만들었는데
혹시 거기에 서식하는 것은 아닌지...
에프킬라 같은 것을 뿌리고 싶은데 화분이 신경 쓰이더라구요.
구제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