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에 입주해서 지금 까지 3년째 살고 있는데요.
이제껏 단 한번도 바퀴 벌레를 보지 못했는데.
며칠전 잠자리에 들려고 문단속 하러 베란다에 나갔다 거의 기절 할뻔 했답니다.
세상에서 젤로 무서워 하는 바퀴벌레가 베란다에 떡 하니 있는거 아닙니까..
놀란 가슴 쓸어 내리고 신문지를 들고 와서 잡기는 했는데..
와이프는 이넘이 어디서 나타난 넘인지 꼭 알아야 겠다네요.
25층까지 도대체 어떻게 올라 왔는지.
올라왔다 하더라도 베란다 까지 진출 하기는 쉽지 않았을텐데..
좀 가르쳐 주세요.
세스코님.
이넘의 정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