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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쥐 때문에요 ㅠㅠ
  • 작성자 아흑-...
  • 작성일 2003.10.07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일주일 전 쯤...
문밖 비닐 사삭 거리는 소리에
잠을 설쳤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_- 감히 쥐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구서~

그러나 어제-_- 밤
유난리 바스락 거리는 소리며 쿠당당 거리는 소리며
도저히 잠을 못 이룰 정도였습니다.
조그만 자취방이라 감히 방문을 열어본 용기도 못내보고-_-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서-_-
소리로 짐작컨데~ 쥐라는 확신을 가지고서~

방문을 열고 주방을 살폈습니다.
헉-_- 쥐 맞습니다.
싱크대 밑을 갉아 머거꾼요
지름 4cm 정도의 반원으로~

분명 한달 전까지는 없었는데~
언제부터 쥐가 그런 소행을 저지른건지-_-

제가 궁금한건요~~
이 놈의 쥐가 도대체 어디로 들어온것일까? 하는 것과 ㅠㅠ
그렇게밤에 나타나 바스락거리고
제 싱크대를 저렇게나 갉아놓을 정도면
왔다갔다 하는 넘이 아니라
저희 집에 아예-_- 둥지를 틀고 서식하는 놈일까요?

제 -_- 추리로는 씽크대 배수구쪽에 그 걸름망을
제가 채워두지 않아서 그쪽으로 들어오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오늘 가서 샅샅히 구멍을 찾아봐야겠지만 ㅠㅠ
갑자기 쥐가 튀어나올까바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나랑 같이 사는 놈이라면-_- 문제가 정말 심각
끈끈이를 놓을라구해도-_- 설혹 쥐가 잡혀도 ㅡㅡ;;;
치울 엄두가 안나며-_-
집안 말고 집밖으로 나가서 죽는 쥐약두 있나요?
어떻게 나가로 일러줘야 할지 -_-
너무 막막합니다.
하루종일 일을 할 수가 없네요
에효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