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천 변두리에서 살고 있는데 창밖으로 지면이 높고 그곳에 개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 초여름부터 따끔거리며 모기물린 자욱이 만더
군요. 웬 모기가 이리 많은가 하면서 모기향에, 매트까지 켜고 자곤 했습니
다. 그런데 결국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팔이 따가워서 그 곳을 보니
까만것이 붙어 있더군요. 결국 개벼룩들을 손톱으로 또는 라이터로 안보일
때까지 잡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끝이 아니었습니다. 계속 아직까지도
어디서 나타나는지 몇마리씩 나타나서 물더군요. 약도 뿌리고 개벼룩에
뿌리는건지 하얀 가루도 뿌려보고 그랬지만 어디선가 계속 나오더군요.
잠도 못잡니다. 자다가 물면 일어나서 잡고 다시자고.... 생각만해도 소름
이 끼칩니다.
어떻게 해야 개벼룩들을 완전히 박멸할수 있을까요?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