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댁에 가끔 작은 개미들이 보입니다. 어머님께서 몇번 물리셨다고 하시네요. 스카치 테이프에 잡아서 관찰해 보니 허리가 통통한게 흰개미처럼 보이네요. 배부분이 길고요, 통통합니다. 주름처럼 보이는 띠가 보이는데 작아서 잘은 모르겠네요.
색은 약간 연한 갈색이고요, 사이즈는 2~2.5mm정도입니다.
꼬리 끝이 약간 뾰족하고요..
하나는 마루에 기어가는 것을, 하나는 부엌에 보관해둔 국수 사이에 돌아다니던 것을 잡았습니다.
2시간 사이에 2마리 정도 봤구요, 작아서 신경쓰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흰 개미라면 대체 어디에 집을 짓고 사는지요? 아파트 3층이구요, 목재마루 깐지 3년 되었구요.
만약 구제 의뢰하면 박멸은 가능한지요.
흰개미도 사람을 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