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싱크대 주위에 나타난 놈인데요. 그리 빠르지도 않고 가끔 죽은척도 하고... 바퀴나 개미한번 못봤는데 첨보던놈이... 그리고 꼬리부분이 붉은색을 띄는 아주 커다란 집게벌레가 겨울이면 발코니 창틀에 우글거리는데 가까이에 산이 있어서 그런가요? 암튼 보통 가정집에 사는 집게벌레 치곤 너무 커요.(전갈인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