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불끄고 침대에 누워 잠들려고 하는데 갑자기 어깨가 가려운거에요.
머리카락이라 생각하여 손으로 잡는순간........헉!@@;
엄지손톱 크기의 무언가가 잡혔는뎅..순간 바퀴벌레라 생각했거덩요..
그래서 냅다 침대밑으로 던진후 불을 켰지요..그런데...
아니였슴돠..티비에서보던 전갈의 1/35 크기의 벌레(곤충) 이였는데요..
울집에는 원래 바퀴벌렌 엄고요..간혹 지네의 1/63 크기의 벌레는 보였느나(혹자는 집벌레라 하더군요) 도대체 이건 몬가요? 사람을 물거나 그러치는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