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즈음.. 처음 저희집을 장만했습니다,
어머니도 아버지도 처음 장만하는 저희만의 집이라
무척이나 즐거워하셨지요-
그.러.나!
이사 온 후, 무척이나 즐겁던 저희의 생활에
찬물을 끼얹는 것들이 있었으니..
이름하야, 개.미 라는 곤충이었습니다.[불끈]
처음에는 어머니께서
"너희들이 과자를 먹고 안치우니까 그런거 아냐!"
라는 말로 저희를 협박하셨으니,
ㄱ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것을 깨달으시고는,
약국에서 파는 싹X이라는 ..(..) 개미를 죽이는 약을 사오셨습니다.
약을 뿌린 후, 몇일동안 개미의 행방이 묘연했습니다.
저희는 약을 산 보람이 있다며 고기까지 구워먹었지요[으쓱]
그러나, 요즘들어 개미들이 다시 저희 집을 활보하고 있으니..
이를 어찌하란 말입니까![울먹]
저는 국을 떠먹다가 건져지는 개미나, 제 방 구석에서 제쪽으로 기어오는
개미의 행렬은 싫단말입니다....ㅠ_ㅠ
알고보니 저희 건물 전체에 개미가 득실거린다 하던데[득실에 포인트]
어떻게 하면, 개미를 깨끗하게 없애고, 행복한 새 삶을 살수있을까요?
(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시험기간인데...[머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