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그냥 막연히 사람을 무는 정도가 아닐까 했었거든요.
7살, 이제 돌 막 지난 아기가 있는데.. 정말 끔찍합니다.
이곳 홈피에서 읽어본 결과 애집개미인 듯 합니다.
근데요..
정말 첨엔 싱크대 틈이나 몰래몰래(?) 다니던 것들이 이제는 온집안을 제집인양 돌아댕기는데.. 아니 기어댕기는데 미치겠어요.
지들이 개미인 줄 모르고 아예 집주인인 사람으로 착각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방 벽이며 거실 바닥, 식탁, 방바닥, 장식품은 물론이고 이부자리까정..
이렇게 곳곳에 서식하고 있을 정도로 무쟈게 많은 개미도 정말 완전박멸이 가능한지요?
혹 비용이 오르는지도 궁금하구요..
또.. 신랑은 저보구 집이 더러워서 개미가 많이 생긴다구 무언의 원망스런 눈초리를 보이는데.. 정말 그런거 같기두 하구..
그래서 말인데요 요청시 제가 원한다면 세스코맨 말구 세스코우먼께서 출동가능한지도 여쭙니다.
(아무래도 여성분이 주부인 제입장으로선 편안하니까요.. 집안이란게 머 24시간 쓸구 닦구 해도 사내녀석 둘이 어지러 놓는게 장난이 아니라.. 사실 하루종일 쓸구 닦구 하지도 않지만..)
암튼.. 좀 글이 산만한 듯 해서 죄송한데요..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