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상사병을 앓고 있는 한 여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제가요 정말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요..... 어떻게 고백을 해야 하는지.... 그사람이 좋은데요.... 너무 좋아서 가슴이 설레이고 또 행복하기만한데요.... 그사람에게 고백을 하려고 하니깐.... 계속 봐야하는 사이인데... 혹시나 제마음을 받아주지 않아서.... 불편한 관계가 될까봐... 걱정이 되구요...그사람이 제가 싫다고 하면 어떻게 하죠??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충격을 받을것 같은데.... 그사람이 놀라지 않고...부담을 가지지 않게.... 고백을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면.... 아니면...... 그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에 대한 감정이 어떤지를 알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정말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만일... 그냥 고백을해서... 그사람이 제가 싫다고 한다면...저는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숨을 쉴수 조차도 없을 만큼 그사람이 좋은데요.....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제발 제발 도와주세요.... 이런글 올려서 정말 죄송하구요.... 참고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군대에서 제대한지 얼마 되지않은... 오빠입니다..... 제발 제발 도와주세요.... 부탁드릴께요... 그럼 항상 행복하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