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뭐 좀...여쭤볼게요... 몇년간 구석에 쳐박아놨던...책들을 모처럼..꺼내서 보는데.. 책장을 넘길때마다..몸이 근질근질한 느낌이 나느데... 그냥..제가..근지럼다고 느끼는 건가요? 아니면 오래동안 방치된 책속에.. 책벌레(?), 진디기같은 것들이...몸에 묻어서...근질한건가요~ 그럼..오래된 책들은...어떻게 ... 해볕에 한나절 놔뒀다..보면..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