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이었습니다..
엄마랑 거실에서 대화를하는데요~
엄마가 "어메!!!가만있어~ 가만있어 "
이러드니 뒤돌아볼 틈두없이 새끼손가락 두개붙여놓은 크기의 바퀴를
때렸습니다..
저희오빠와 저는 그놈을 곤충이 아닌 동물이라 칭하고 엄마를 사냥꾼으로 인정했답니다..
통쾌하게 웃던 잔인한 엄마의얼굴이 떠오르네요..
사냥꾼도 그재미에 사냥을하겠죠??
글구 밑에 글 봤는데요~
귓속에 벌레들어간사람여기있습니다~
개미발자국소리가그렇게큰지...날파리날개짓소리가 그렇게큰지
그때서야 깨달았습니다.
뭐먹을꺼있다고 겨들어가는지 모르겟네요진짜~
전국에서 제일큰 바퀴벌레가 묶었다간 저희집 마니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