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항상 뭔가 창피한 질문을 할 때 다들 그러죠.
이게 제일이 아니고 제 친구일인데요...
전 진짜 제 친구 일입니당. =.=
제 친구가 이번에 이사를 갔어요.
간만에 이멜을 보내서 잘 지내니 이사한 집은 훌룡하더냐..
뭐 이케 물었죠.
겠더니 친구가
집에 이가 있는것 같아면서 가려워 죽겠다구 그러대요.
당근 농담인줄 알았죠.
근데 게 농담이 아니더라구요.
걔네 카운슬 사람들까지 와서 보고 갔는데
원인을 모른다네요.
막연히 이가 있는것 같다 뭐 이런식이져.
(참고로 제 친구는 영국에 있답니다.)
암튼 지금 제 친구는 엄청난 가려움에 시달리며
거실은 아예 들어가볼 생각을 안한댑니다.
근데 그게 이란 녀석의 만행인지 아닌지 어케 확신할수 있나요?
전 뭐 친구가 글타고 하니까 음.. 글쿤낭 힘들겠넹..
그러는건데 사실 아닐수도 잇잖어요.
그리고 절대로 그 집에 뭔가가 있는거에요.
전에는 안그랬거든요.
생각같아선 에프킬라 하나 부치구서 온 집안에 뿌려보라고 하고 싶지만
괜히 엄한 애덜이 쓰러지는게 아닐까 싶기두 하고..
검 세스코님 아니 담담자님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