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천 밤바다를 걸어다니다.
물컹하며 다리에 걸리는 해파리 한마리(大)를 주웠습니다.
그래서 같이 엠티온 친구들과 같이 식초를 비롯한 각각지
양념으로 맛있게 요리해서 먹었습니다.
먹을때는 독이있니 없니 말이 많았지만.
대한민국 무적 해병 두명의 확실한 맛의 보장으로.
회처먹었습니다.
그때 해파리 붉은 부분은 제거하고 먹었습니다.
시기는 9월 22에 먹었습니다.
근데 어떻게 된겁니까???
제 몸이..아니 친구들의 몸들이 다들
감기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파리를 집중적으로 먹은 사람들만 더욱 심합니다.ㅠㅠ)
제가 이러다 죽는건가요???
비브리오폐혈증에 걸린건가요????
설마 사스인가요?
아니면 그 해파리가 저희에게 저주를 내린건가요?????
제발 도와주세요...
항상 세스코형님만 바라보며
살고있는 폐인들입니다... 가르쳐주세요...
형님 가르쳐주세요.... 주세요...세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