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에 이사온지 6개월이 지난 어느날 이 벌레를 발견했슴다.
맨첨은 바닥에서 발견했는데 쪼금씩 추적해본결과 벽지에도 있었구 침대카바에서도 발견하여 기겁을 함과 동시에 저의 하루하루의 일과는 이 벌레를 추적하여 혼자 고민하는일이었슴다. 낭중에 안 일이었는데 전등갓에 많이 죽어있는것도, 살아서 돌아댕기는 것도 봤슴다. 그래서 천정과 벽 그리고 집안구석구석을 바퀴벌레 약을 뿌려가며 죽여 봤지만... 몇개월간의 싸우는일이 내 자신을 지치게 만들고 이젠 넘 힘듭니다. 궁금한건 벌레를 보이는대로 죽여가고 있는데 약을 뿌리지않고 그냥 방치해두면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생활에 지장을 주는지? 아님 그냥 방치해두어도 괜찮은건지?
새 아파트에 이런벌레로 인해서 이케 고민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슴다.
어떤분은 겨울오고 그러면 없어지니 냅두라 하지만... 세스코의 도움을 받으면 완전박멸이 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