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희는 91년 11월에 방학동 저소득층 밀집 지역의 학생들을 모아 가르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공부방은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소외받고 있는 가난한 지역의 아동, 청소년에게 건강한 배움터를 제공하여 그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건강한 청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가난한 사람들의 지역공동체 의식의 함양을 위하여 지역(마을) 단위의 노래자랑 및 잔치,기행 ,도서관운영 등의 사업을 주도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아이들의 저녁 급식을 지원하고 있고,공부방이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관계로 청소를 신경을 써서 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해충들의 번식을 막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고민을 하다 귀사의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시겠지만. 후원인들의 작은 기금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단체이기 때문에 자금이 그렇게 여유롭지 못합니다.
아이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귀사의 작은 베려의 답 메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