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를 벌레보듯하는 사람입니다...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요,(오래된 아파트)
이상한 벌레가 출몰해서 문의드립니다...
장소는 화장실에 3번
방에 2번 반(한번은 죽어서 나왔습니다)
생김새는 몸길이는 작은데 다리가 무쟈게 깁니다.. 꺽어진 ㄱ 자 아시죠?
앞뒤 길게 꺽인 다리와 중간에 좀 짧은 다리...
쬐만한거에서 엄지손가락만한 것까지 크기도 다양합니다...
움직임이 빠르지는 못한데요... 껑충껑충 뛰어다닙니다..그러니 바퀴는 아닌듯~
제가 바퀴 살충제로 없애기는 했지만 나올때 마다 어찌나 놀라는지 가슴을 쓸어낼 정도고 화장실엔 참았다가 정말 급할 때만 갑니다...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오늘 아침도 시신 한구를 치르고 나왔는데..
벌레 땜에 정말 집에 가기가 싫습니다...
왜 세스코는 바퀴, 쥐, 개미만 잡나요?
얘도 잡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