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깜짝 놀랐습니다...
아주 작은 먼지같은 벌레가 장롱옆에 놓아두었던 울아가 기저귀며 가제손수건등에 막우 기어다니는거예요.
놀라서 기저귀면 손수건 다빨았는데 장롱 밑에서 자꾸 기어 나오더군요.
아기땜에 안되겠다 싶어 소독을 할까하고 1588로 전화를 했더니
그 놈이 집먼지진득이가 뭔가라나요. 어쩜 그리도 잘알던지...
장마철에 나무 같은 곳에서 잘생긴다고 퇴치가 어렵다고 하던군요..
그래서 그런지 하루종이 살충제를 뿌려도 자꾸 기여 나오더군요..
작업을 하면 35만원! 콱.... 놀랐어요..근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작업후 아주 번거롭더라구요...
상담원에게 아기가 있다고 하니 아기가 있으면 작업을 3번이나 해야하고
작업후 할일이 많으니 잘생각하고 신청하라고 하더군요...
그놈을 본후 부터 자꾸 몸이 근지러운것 같아요...
어찌쩌죠...그놈들이 울7개월된아가에게 해가 될지도 모르는데..
어찌 시중에서 약을 구해 임시 방편이라고 그놈들을 처치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