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도 가슴이 벌렁벌렁합니다..ㅜ.ㅜ
여긴 미국이구요, 유학온지 2주 밖에 안됐는데
오늘 책을 딱 폈는데 뭐가 있길래
한참 이게 뭔가 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구데기인거에요..ㅠ.ㅠ
(구데기인지는 시진으로 확인해서 확실하구요..)
너무 놀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하다가
휴지로 싸서 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렸어요
근데..
한 마리긴 했는데 혹시 제 방에 여러개가 있는게 아닌가 걱정이됩니다..
ㅜ.ㅜ 너무 무섭고, 엄마 보고싶고..ㅜ.ㅜ(죄송)
암튼 그래도 돌아갈 수는 없으니
제가 처치를 해야할텐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에프킬라 같은 것(여긴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찌만)을
사서 여기 저기 뿌려두면 되는건지....구데기 한 마리가 아니라 여러마리가 어디 숨어있는건 아닌지...
답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