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님~
첨 글을 쓰는건데도, 왠지 친구한테 글 쓰듯 편안하네요...^^
제 고민은 위의 제목과 같습니다.
어느날 와이프와 잼나게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습니다.
무슨 프론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잼나게 보고 있었습니다. 작은애가 안방으로 들어가는 것도 모르고...
잠시 후 아기가 있는곳으로 가보니 무언가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 무언가가 무엇일까 와이프와 저는 고민 하다가, 아이의 입을 벌려보았습니다.
그것은...
형체를 알수 없는, 그냥 어떤 생명체의 날개라고만 보여지는 그것이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제는 아이가 그 무언가를 찾아다니고 있다는 겁니다.-_ㅠ
맛있나 물어볼수도 없고, 제가 먹어볼수도 없고...
소화는 잘 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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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한테 큰 탈은 없겠죠?
혹시 우리가 흔히 보는 곤충중에 중독성을 함유하고 있는 곤충이 있나요?
혹시 실험하시다가 먹어보신분이 있으시다면, 맛이 좋은가요?
날개가 달렸고, 돌이 막 지난 아이가 잡을 정도의 순발력없는 곤충이면서, 먹어도 무해한 곤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