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저희엄마가 벌에 쏘이셨습니다!!!
그런데...며칠후 또 쏘이셨습니다!!!
그리고 또 며칠후는 아빠가 쏘이셨구!!
담날 또 아빠가...당했습니당...

전 그때까진 제가 안 당한일이라...묵묵히 지켜보고만있었는데..

이틀후..한밤중 혼자 티비를 보려고 쇼파에 앉은순간 다리에
매우매우 따끔!!!한 통증을 느끼고..뭐에 찔렷나 봤더니..
헉...벌이었습니당!!!

그순간 전 징그럽단 생각보다 너무 화가나서...그 벌을 때려 기절시킨후
화장실 변기에 수장시켰죠!!

근데 원래 벌이 침을쏘고나서 죽는다는데...
이놈들은.. 안죽는거같애요....

어쨋든 일은 여기서 그친게 아니라 엄마랑 아빠가 그후로도
여러번 공격당했습니당..치사하게 자는틈에!!!

첨엔 아프다고 눈물까지 보이던 엄마 아빤 이젠 쏘여도..
"벌침이 약이라며!!!"이러면서 그냥 웃고 맙니다!!!-_-;;;

결국은 우리집 강아지 뽀 도 엉덩이에도 한방 쏴주고 가더군요!...

암튼 전 한방밖에 안물렸지만!!너무 아픕니다!!!
진짜 가렵구 막 긁었더니.땅땅하게 붓더니..
오늘은 주먹만하게 멍들었어요!!!!!!ㅜ_ㅡ 웬 날벼락!!!


어쨋든.. 벌이 떼거지루있는건 아닌데..
한마리나와서 죽여도 어디선가 또나오구...
죽여도 또나오구.....가끔 우리가 죽이지않은 벌의 시체도 나옵니다!

끊임없이 나오는걸보니..벌집이 우리집에 아님 우리집 근처에있나바요..

저희집은 2층 짜리 단독 주택입니당.

우리동네에 쎄스코있는데...개포동이 본점인가요??
지나가다 아저씨들 마니 보는데..ㅋㅋ


아참...벌이 일반 꿀벌이 아니고..
밑에사진이랑 비슷한데..몸통이 검은색에 레몬빛 얇은줄입니당.
길가다 흔히 볼수있는 벌이긴한데..종류가 몬진잘 모르겠네용..

벌집이 있는건지!!어딧는건지~알수있을까요..??퇴치법은..???